제원인터내쇼날, ‘루비’ 초콜릿 런칭 행사 성료2019-11-01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세미나 및 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과제빵의 선진화에 기여하겠다는 이념 아래, 400여 제품의 고급 원료를 취급하는 제원인터내쇼날에서 루비 초콜릿 수입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10월 24일 목요일, 강남 소재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테이스트 루비TASTE RUBY’라는 제목으로 열렸던 이 행사는 브랜드 ‘칼리바우트’의 새로운 초콜릿 원료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루비 초콜릿은 벨기에 초콜릿 회사 칼리바우트가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해 선보였던 원료이며, 다크·밀크·화이트 초콜릿이 생겨난 이후로 80년 만에 발견된 핑크빛 계열의 초콜릿이다. 루비 카카오빈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이 초콜릿은 어떤 색소나 향도 첨가되지 않은 자연의 선물이라 불리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과일향의 산미가 차별화된 특징이며 다양한 재료와 페어링이 가능하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된 행사는 미래 요식 산업의 향방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드러내는 최수호 대표의 인사로 이어졌고, 루비 초콜릿 상세 프레젠테이션 후 여섯 셰프의 특별한 상상력이 가미된 루비 초콜릿 작품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