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디터에서 로스터토크 보고 방문했던 성신여대의 또간집 '리이케'입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한 번 더 가야지 계속 생각만 하다가
웨이팅 지옥과 사람에게서 벗어난 한적한 동네를 찾다가 성신여대까지..넘어왔습니다.^^
이곳은 오전 중이 햇빛이 정말 잘 들어왔었는데
오후에 가니 금방 어두워져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특유의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커피는 말모...코스타리카 화이트허니를 마셨는데요! 요즘 카투아이 품종이 특히나 제 입맛에 잘 맛더라구요.
살구와 백도의 햇과류의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다음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오전 중으로 다시 가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