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닫기

HOME 단행본

스토어

커피덴셜

커피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커피업계 이야기

  • 정가 15,000원 원
  • 할인가 13,500원
  • 배송비 3,500원
  • 수량






커피덴셜
커피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커피업계 이야기


송인영 지음 | 아이비라인 펴냄 | 148X210mm
360페이지 | 2015년 9월 11일 발행


커피업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34가지 커피 이야기
국내외를 불문하고 커피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새로운 직업군으로 부상한 바리스타, 로스터, 커퍼 등의 ‘커피하는 사람들’. 그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고, 커피업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커피덴셜>은 커피(coffee)와 ‘비밀의, 은밀한’이라는 뜻을 지닌 컨피덴셜(confidential)의 합성어로, 제목에서도 예상할 수 있듯이 커피업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엮은 책이다.
우리가 마시는 한 잔의 커피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산지에서 생산된 커피가 가공, 유통되어 최종 소비자들의 손에 닿는 일련의 과정에 관여하는 사람들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이들을 흔히 ‘커피하는 사람’으로 지칭하곤 한다. 커피업계에서는 한 사람에게 다양한 역할이 주어진다. 바리스타가 커피 바에만 있는 경우는 드물고, 생두의 다이렉트 트레이드가 늘어나면서 로스터가 직접 산지와 커피 무역을 하기도 한다. 본업보다 커피대회의 선수나 심사위원 활동에 매진하고, 커핑 열풍을 좇아 커퍼임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이 책은 커피회사의 품질평가사이자 커피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때로는 커피학원의 강사로 커피업계의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해온 10년차 커피인 송인영의 생생한 경험담을 엮었다.


커피업계의 주요 화두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커피덴셜>은 커피업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공적으로 하기엔 가볍지만 사적으로 하기엔 무거운 34가지 커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를 통해 저자는 어떤 정답도, 오답도 없는 커피업계에서 커피의 원료인 생두를 평가하는 커퍼로, 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커피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커피산업의 보조역할을 하는 교육자로 자신만의 시각과 기준을 터득해온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보통의 커피도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오직 경험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커피산지의 실상과 허상, 대회장 뒤편에서 오가는 심사위원과 선수들의 대화, 커피교육의 실태, 세계 각국의 유명 커피에 대한 솔직한 평가 등 커피하는 사람의 눈으로 본 커피업계의 흥미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커피대회의 선수나 심사위원을 꿈꾸는 사람, 커퍼 지망생, 미래의 메뉴개발자, 커피무역 입문자 등을 비롯해, 이미 커피업계에 몸담고 있는 종사자들에게도 국내외 커피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은 커피업계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커피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되고, 본문 중간에 실려 있는 한뼘노트 역시 기본적인 커피지식과 커피업계의 최신정보를 습득하는 데 유익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한잔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커피의 세계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이들에게 <커피덴셜>을 추천한다.


  • 배송정보
    • 배송방법 : 로젠택배
    • 배송지역 : 전국지역(제주,도서지역 운임추가)
    • 배송비용 : 3만원 미만 구매 시 배송비 3,500원
    • 배송기간 : 결제일 기준으로 오후2시 이전 결제 시 2~3 일 소요, 오후2시 이후 결제 시 3~4일 소요
    • 단, 주말 또는 공휴일이 있을 경우, 또는 재고가 없거나 재입고 될 경우 더 소요됩니다.
  • 교환/환불정보
    • 교환/환불
      정보
      • 고객변심 또는 고객의 주문실수로 반품을 원하시는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상품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재판매가 가능한 상태)에서 교환 또는 반품이 가능하며, 배송비는 고객 부담입니다.
      • 상품 불량의 경우 수령 후 30일 이내 교환 및 환불가능하며, 교환 시 왕복 배송비는 본사가 부담, 환불 시에는 배송비 포함 전액이 환불됩니다.
      • 환불 시 반품된 상품 확인 후 고객과 합의된 금액을 고객님의 계좌로 환불 또는 신용카드의 경우 승인 취소해 드립니다. 단, 과월호 잡지의 경우 발간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기는 밴딩 자국, 색바램 등의 작은 상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교환 및 반품의 사유가 될 수 없습니다.